아무렇게나 써보는 게임이야기

블로그를 만들고 4주 정도 지난 것 같습니다. 6월 14일에 첫 포스팅을 시작해서, 오늘 7월 10일까지 4주가 조금 안되는 기간동안 27개의 포스팅을 작성했네요! 나 혼자 들어와서 혼자 얘기 하는 것 같던 블로그가 이제 조금씩 방문자가 늘어가는 걸 보면 나름 뿌듯하기도 합니다ㅎㅎ

오픈 후 지금까지의 부끄러운 방문자 그래프

블로그를 해보자고 마음 먹었을 때 관심 있는 주제로 블로그를 만드는 것이 좋다고 주워 들어서, 단순히 좋아하는 게임을 주제로 시작 하였는데, 막상 한달 여간 운영을 해보니 직접 리뷰를 작성한 게임은 5개뿐. 나머지는 어디에서나 있을 법한 게임 소식을 들고만 오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리뷰 글을 매일 작성하기엔 게임만 하고 살 수가 없을 것 같아 고민이 많았는데요ㅠㅠ

그래서 오늘! 블로그 카테고리에 일상적인 이야기를 적어 둘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여기에는 블로그의 공지사항이나 소소한 제 일상, 또는 생각을 적어보려 해요. 물론 게임 이야기는 앞으로도 계속 써나갈 생각입니다ㅎㅎ 막상 블로그에 뭔가 변화를 주려니 두근두근하네요. 어쨋든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ㅎㅎ헤헿

컴퓨터 하는 시간 = 쟤 켜져 있는 시간

오늘은 참 집에만 있어도 더워 죽을 것 같은 날이네요. 얼마 전에 책상 위에 올려두는 선풍기랑 들고 다니는 조그마한 선풍기 두 개를 샀는데, 너무 꿀템인 것 같습니당ㅎㅎ 아마 요 놈들 없으면 저는 벌써 죽었을 지도 몰랐을거에요. 모쪼록 더위 조심하시고, 저는 오늘 밖에 나가 놀면서 새로 생긴 블로그 카테고리에 올릴 만한 재미있는 일을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지하철 꿀템 선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