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게나 써보는 게임이야기

구글 애드센스에는 광고 노출을 승인받고 나서, 지급액이 10달러를 넘어서면 주소지로 핀(PIN) 번호를 우편으로 보내 한번 더 승인을 받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꽤 오래전에 지급액이 넘어서 이 핀 번호를 집으로 발송 처리를 하였는데, 웬일인지 몇 달이 지나도 우편이 오지를 않았습니다..ㅠㅠ

우편을 발송하고 나서 4주가 지나도 받아보지 못하면, 세 번까지 주소지를 수정하여 재발송을 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데요. 저는 세 번 모두 발송 처리를 하였고, 중간에 귀찮아서 잊고 있었던 시간까지 생각하면 도대체 몇 달이나 지나가 버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도 오지 않으면 방법이 없기 때문에, 애드센스팀에 메일을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드디어 기다리던 우편물이 집에 도착했습니다.


몇 달을 기다린 우편물의 위엄


열어보니 이렇게 핀 번호가 들어있습니다.



이놈의 핀 번호를 입력하지 않은 덕분에 광고도 자동 삭제되어서, 다시 광고를 만들어야 했는데 어쨌든 이렇게 받고 나니 기분이 꽤 좋네요. 최근 블로그에 조금 소홀해서 글 올리는 것도 뜸했는데, 앞으로는 열심히 다시 해보아야 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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