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렇게나 써보는 게임이야기


연말부터 행사나 모임이 많아지면서 갑자기 조금 바빠지는 바람에 블로그에 올리는 글이 뜸해졌는데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2016년은 저 멀리 지나가고 새해가 밝아왔네요.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한 게 엊그제인 것처럼 느껴지는데, 벌써 7개월이나 된 것이 마냥 신기하기만 합니다. 

티스토리는 지금까지 연말이 되면 우수블로그를 선정하여 소개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블로그 결산'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모든 블로거를 칭찬(?)하는 흥미로운 프로모션을 준비했네요. 덕분에 저처럼 활동 기간이 길지 않은 블로그도 그동안의 활동을 돌이켜 볼 기회가 되었습니다. 



'블로그 결산'을 해보니, 재미있는 결과들이 보입니다ㅎㅎ 특히 저 문구는 누가 써준 건지, 뿌듯하네요. 다른 블로그들에 쓰여 있는 문구들을 보는 것도 재밌고ㅎㅎㅎ 페이지를 보고 나서, 저도 신경 안 쓰고 있었던 제 블로그의 기록들이 보여서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저는 7개월간 100여 개의 포스팅을 했고, 4만여 명의 방문자를 기록했네요. 부끄러운 숫자이지만, 앞으로는 더 좋아지겠죠..ㅎㅎ 숫자를 떠나 블로그 하는 동안 재미도 있었고요.    

아무튼, 올해 첫 글은 이렇게 새해 다짐처럼 시작해 봅니다.
찾아와 주시는 분들 감사해요. 17년도 열심히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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